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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17 에디터
[위기 읽기] #21 한국기원, ‘소속 기사의 인공지능 부정행위 의혹’ 관련 입장문 발표

ⓒGetty Image ※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.

위기 사건 : 온라인 바둑 대국 중에 소속 프로기사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대국을 치렀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문 발표

대응 자료 : 입장문 (2020년 11월 16일)

대응 요약

  • (이행결과)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해 1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, 제기된 의심의 상당성이 인정
  • (이행진행) 그러나 좀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, ‘진상조사위원회’를 꾸려 2차조사 진행 중
  • (이행계획) 재발 방지책을 강화하여 추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

 

대응 전략 해석 (417 전략모델 관점에서)

  • 위기 유형 : 4개 유형 중 ‘면책사건’으로 규정 (해당 사건에 대한 기원의 법적 책임여부를 언급하지 않음)
  • 대응 전략 : 17개 전략 중 ‘이행’ 조치에 중점 (재발방지 이행계획 포함하였으나, ‘사과’ 표명은 없음)

 

대응 평가 및 전망

  •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속한 조사에 착수하고 이행결과를 신속히 발표함으로써, ‘소속 기사 감싸기’와 같은 불필요한 이슈 확대를 차단
  • 1차 조사 결과 의심의 상당성이 인정되지만, 100% 확신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곧바로 2차 조사에 착수하는 등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함
    • 파급력이 큰 위기사건이지만, 한국기원의 진정성 있는 문제해결 접근을 통해 여론의 신뢰성 확보
  • 향후 발표될 2차 조사 결과, 제기된 의혹이 사실일 경우, 이에 대한 한국기원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함께 수반되어야만 사건이 종결될 전망
    • (의혹이 사실일 경우) 한국기원의 도의적 책임에 대한 인정 여부도 관건

 

주요 대응 메시지에 대한 주석

  • (사건개요) 인터넷 바둑 사이트인 세계사이버기원이 개최하는 ‘oro 국수전’에서 한국기원 소속 한 기사가 본선 대국 중 인공지능을 사용하였다는 의혹이 지난 10월 인터넷 바둑 커뮤니티를 통해 제보되어 확산되고 있습니다.
  • (이행조치) 한국기원은 해당 제보를 확인한 직후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해 바둑 국가대표팀의 도움을 얻어 1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.
    • (이행상세) 국가대표 코치진을 통한 해당 기사에 대한 면담과 함께 의혹이 제기된 대국의 기보를 포함한 해당 기사의 기보 몇 개를 국내외 인공지능 회사에 분석 의뢰했습니다.
    • (이행상세) 면담과 분석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, 인공지능 부정행위(일명 치팅)에 대한 의심의 상당성이 인정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. 또한 당사자의 치팅행위 일부 시인 진술도 확보했습니다.
    • (이행상세) 하지만 해당 기사가 나이 어린 ‘형사미성년자’인데다가 인공지능 부정행위를 100% 확정할 수 없다는 분석 의뢰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고, 또한 해당 기사 진술 신빙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등 좀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.
    • (이행상세) 이에 본원은 ‘진상조사위원회’를 꾸려 2차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2차조사에서는 해당 기사 및 보호자에 대한 직접 진술, 치팅행위 시연 등을 포함한 다각도의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.
  • (이행계획)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는 금주 화요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.
    • (이행계획상세) 진상조사위원회 마무리 후 즉시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, 금요일에 징계위원회를 겸하고 있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본 의혹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.
  • (약속) 한국기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관련 규정 정비, 소속 기사 교육 등을 통한 인공지능 사용 부정행위를 철저히 예방하고 감시 카메라 설치, 인공지능 사용 적발 프로그램 개발 등 재발 방지책을 강화하여 추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

발표문 전문 : (링크)<417 위기대응 전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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