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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17 에디터
[위기 읽기] #24 스캐터랩, ‘이루다 논란’ 사과문 발표

ⓒGetty Image ※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.

위기 사건 : 인공지능(AI) 챗봇 ‘이루다’ 개발사 스캐터랩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 사과문 발표

대응 자료 : 사과문 (2021년 1월 13일)

대응 요약

  • (사과) 이번 사안에 대하여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, 모든 이용자에게 사과드림
  • (이행) 관계 기관의 요청에 따라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고 있음
  • (이행) 재발방지를 위한 진상조사위 구성, 상시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, 보안교육 강화 이행예정
  • (약속) 이번 사건을 계기로,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다른 기업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

 

대응 전략 해석 (417 전략모델 관점에서)

  • 위기 유형 : 4개 유형 중 ‘내부위반’으로 규정 (사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)
  • 대응 전략 : 17개 전략 중 ‘사과’, ‘이행’, ‘약속’ 전략 채택 (관계기관 조사협조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)

 

대응 평가 및 전망

  • 의혹이 제기된 지 5일 만에 사과문을 발표함으로써, 위기대응 골든타임을 놓침
    • 사과문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, 핵심 의혹인 ‘개인정보유출’에 대한 명확한 입장(부인 또는 인정)이 없기에,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이와 관련된 문제 제기는 지속 될 것으로 전망
  • (제목은 사과문이지만) 사과표명 문장은 중간에 배치함으로써 사과문의 진정성 전달에 한계
    • 또한 사과 주체(대표이사 혹은 임직원 일동)를 표기하지 않은 점도 아쉬운 부분
  • 전반적으로 여론의 의혹 제기에 부담을 느낀 상황에서 발표한 사과문이지만, 논란을 해소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

 

주요 대응 메시지에 대한 주석

  • (사건경과) 현재 [연애의 과학] 데이터의 개인정보처리와 관련한 부분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(KISA)에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.
    • (이행) 스캐터랩은 해당 관계 기관의 요청에 따라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고 있으며,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.
    • (이행계획) 또한 논란이 되는 모든 사항에 대하여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내에서도 철저히 조사하는 한편,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상시개인정보보호체계를 구축하고, 재발 방지를 위한 강화된 보안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자체적인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.
  • (사과) 스캐터랩은 이번 사안에 대하여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,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저희의 서비스를 이용해 주신 모든 이용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.
  • (약속) 이용자 분들의 마음에 흡족해하실 때까지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해당 사항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
    • (간접적 피해자 위로) 이번 사안으로 인하여 인공지능 산업계에 계신 여러 동료 기업들, 연구자분들, 파트너들 분께도 저희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누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.
    • (약속) 앞으로는 스캐터랩의 서비스 운영 원칙이 발전해나가는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사회적 합의에 보다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다듬어,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다른 기업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
발표문 전문 : (링크)

<417 위기대응 전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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