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EWS

417 에디터
[위기 읽기] #30 네이버, ‘오늘일기 챌린지 중단’ 관련 사과문 발표

‘블로그’ ⓒGetty Image ※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.

위기 사건 : 블로그 활성화를 위해 선보인 ‘오늘일기 이벤트’를 일방적으로 종료하면서 선의의 피해를 입게 된 참여자들에게 사과

대응 자료 : 사과문 (2021년 5월 4일, 블로그 공지)

대응 요약

  • (사과) 급작스러운 이벤트 종료 공지로 당황하셨을 블로거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림
  • (긍정적 의도) 이벤트 취지는 신규 사용분들과 기존 블로거분들께 매일매일 기록의 소중함과 경험을 독려해드리는 것
  • (책임자 지명) 이벤트 취지와는 거리가 먼 내용과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도 많다는 사실을 발견
  • (불가항력) 일부 사용자분들에게만 혜택을 드리게 될 경우 오히려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결론을 내림
  • (약속)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더욱 꼼꼼하게 살펴볼 것을 약속드림

 

대응 전략 해석 (417 전략모델 관점에서)

  • 위기 유형 : 4개 유형 중 ‘면책사건’로 규정 (조기 종료에 사과를 하지만, 사건의 책임은 외부에 있음)
  • 대응 전략 : 17개 전략 중 ‘사과’, ‘긍정적 의도’, ‘책임자 지명’, ‘불가항력’, ‘약속’ 전략 채택

 

대응 평가 및 전망

  • 조기 종료 결정에 대한 사과를 했으나, 사건의 책임을 어뷰징 형태의 참가자로 지명함으로써, 법적/도의적 책임은 없음을 간접적으로 표현
    • 오히려 이벤트를 강행할 경우 형평성에 어긋남을 강조하고, 조기 종료에 대한 명분을 강조함으로써, 제목은 사과문이지만 내용은 해명자료에 가까움
  • 이벤트를 악용하는 이용자로 인해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는 경위는 충분히 이해되지만, 선의의 피해자에 대한 보상조치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보완책의 결여는 사과의 진정성을 전달하기에 미흡
    • 국내 대기업 반열에 오른 네이버 기업 명성과 영향력을 고려할 때, 조금 더 책임감 있는 조치를 기대하는 여론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

 

주요 대응 메시지에 대한 주석

  • (사과) 어제 급작스러운 이벤트 종료 공지로 당황하셨을 블로거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.
    • (긍정적 의도) 최근 블로그에 유례없이 많아진 신규 사용분들과 기존에도 블로그를 잘 운영해 주고 계셨던 블로거분들께 매일매일 기록의 소중함과 경험을 독려해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었습니다.
    • (책임자 지명) 이벤트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면서 이벤트의 기획의도와 본래 취지와는 거리가 먼 내용과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도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.
    • (불가항력) 일부 사용자분들에게만 혜택을 드리게 될 경우 14일간의 포스팅 중 유효한 응모글과 유효하지 않은 응모글을 판별하는 기준이 주관적일 수 있어 오히려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.
  • (사과) 좀 더 세심하게 준비하고, 안내를 잘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. 여러 상황을 대비하지 못하고, 블로거분들에게 혼란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.
    • (약속) 블로그팀은 이번 일을 계기로 블로그에서 진행되는 이벤트, 공지사항 등 블로거분들과 소통하는 모든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더욱 꼼꼼하게 살펴볼 것을 약속드립니다.
    • (사과) 이번 이벤트를 기대하시고 열심히 참여해 주신 많은 블로거분들께 실망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.
  • (사과주체) 블로그팀 드림

발표문 전문 : (링크)<417 위기대응 전략>

Toggle Sliding Bar Area